정지용 외 7인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 500원 15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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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혼란과 고통의 시기에도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1920-40년대,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고자 했던 시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집 『경성에서 온 위로』를 소개합니다.
정지용, 나혜석, 김명순, 심훈, 이상화, 이육사 등 저항과 꿈을 노래했던 여섯 시인의 숨겨진 시들을 모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한 편 한 편의 시 속에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치유를 느껴보세요.
민족의 아픔과 개인의 슬픔 속에서도 굳건히 피어난 시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숨 쉴 공간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