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s of the Ordinary』는 영국 단편소설의 거장 스테이시 오모니어의 대표 단편들을 엄선해 담은 작품집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감정, 삶의 아이러니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이 책은, 소소한 순간 속에 깃든 인간미와 공감을 전합니다. 각 단편마다 유머와 감동, 그리고 인간 심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와 위로를 선사합니다. 오모니어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예리한 관찰력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감동을 줄 것입니다.
Portraits of the Ordinary is a carefully curated collection of short stories by the British master Stacy Aumonier. With a warm and delicate touch, the book captures the everyday lives, emotions, and subtle ironies of ordinary people. Each story offers humor, empathy, and insight into human nature, providing comfort and reflection for modern readers. Aumonier’s concise style and keen observation will bring fresh inspiration to Korean readers.
스테이시 오모니어(Stacy Aumonier, 1877~1928)는 영국 런던 출신의 단편소설가이자 무대 예술가입니다. 1913년부터 1928년까지 85편이 넘는 단편과 6편의 장편소설, 에세이, 인물 연구집을 발표하며 당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존 골즈워디와 제임스 힐튼 등 동시대 거장들이 극찬한 그의 작품은, 일상 속 인물의 심리와 인간관계를 유머와 따뜻함, 때로는 서스펜스로 그려냅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이 그의 단편을 TV로 각색하기도 했으며,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그의 시선은 오늘날 한국 독자들에게도 큰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Stacy Aumonier (1877–1928) was a British short story writer and stage artist from London. From 1913 to 1928, he published over 85 short stories, six novels, essays, and character studies, earning acclaim as one of his era’s finest storytellers. Praised by contemporaries like John Galsworthy and James Hilton, Aumonier’s works blend humor, warmth, and suspense in exploring everyday lives. Alfred Hitchcock even adapted his stories for TV. His deep insights into ordinary people’s lives will resonate with Korean readers today.